달서구는 사람중심의 새로운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보다 내실있게 전개해 나가기 위해 5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청과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공동주관으로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고, 토론자로는 최상호 국민정신연구소 소장(前 새마을중앙회 교수), 윤용섭 국학진흥원 부원장 등이 참여하며, 임재강 경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다.달서구는 민선 제6기 출범과 함께 구정 운영방향을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로 정하고, 사회 곳곳의 잘못된 관행과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고, 배려와 신뢰 등 사람존중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전 직원 실천 다짐대회, 부서별 실천 과제 발굴·추진, ‘어질고 선한 이웃’ 배지 착용, 차량스티커 제작·부착, 구민의 날 기념 선포식, ‘어질고 선한 이웃축제’개최, 거리캠페인, 플래시몹 등 주민 공감대 형성과 범 구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기·단계·분야별 추진전략 마련과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 등과 협약체결, 시민 서포터즈 구성·운영, 주민 서명운동 전개 등을 통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범 구민 의식개혁 운동으로 승화·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로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구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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