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4일 오후 3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5 음식문화개선 민간단체사업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구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우익) 회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드림 캐시백(음식점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손님에게 100원을 되돌려주는 운동) 홍보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동주택 순회 교육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공이 큰 대명 4, 5, 9동 자연보호협의회에 공로패를 수여한다. 한편 남구청에선 남구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민간단체 회원들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