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년들이 모여 문화콘텐츠산업을 통한 청년들의 세상을 꿈꾸는 ‘y-con 2015 국제청년콘텐츠쇼’가 세계 청년도시로써 가능성을 보여주고 의미있는 행사를 마감했다. 창조경제와 융합, 문화융성을 통한 대한민국 청년문화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경산시 공동 주최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졌다.‘2015 국제청년콘텐츠쇼’에서는 국내외 청년들이 콘텐츠창업열전과 아이디어열전에서 총 90여개팀이 본선에 참가, 전시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웅을 가리는 열전을 펼쳤다. 콘텐츠창업열전에서는 총 4개팀의 본선 수상과 2개팀의 특별상을 수상했는데 대상에는 ‘꿈을 쫓는 사람들’ 팀이 ‘움직이는 입체형 캐릭터 플랫폼’이란 아이템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1500만원을 받았다.그리고 아이디어창업열전에서는 총10개팀의 본선 수상과 2개팀의 특별상을 수상했는데, 대상은 ‘THD’ 팀의 ‘반려동물 보조사료’라는 아이디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특히 아이디어 열전참가한 중국 ‘날개’ 팀이 ‘자유여행돕기 앱’으로 경산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본 상 시상에 앞서 펼쳐진 CF 애니메이션피칭쇼 시상식에서는 총 3개팀이 수상했는데 대회본부장상에 유강현 감독(서울 이소스튜디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리고 올해 국제청년콘텐츠쇼에 창업열전과 무한상상열전에 수상한 팀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창업 유도와 함게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의 진행상황을 관리해 세계 청년도시 경산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기업이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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