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인구유입 및 맞춤형 귀농·귀촌  1승지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귀농·귀촌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서 영주시가 선정돼 2016년부터 3년간 도시민 농촌유치 전담팀 설치 운영 등 11개 사업에 총 6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개 광역 및 4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청해 1차 서면평가(사업목표 및 추진경험, 사업추진에 대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의지, 사업준비 정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자체 역량등)와 2차 전문가 평가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공개발표를 거쳐 전국 28개소(광역 3, 기초 25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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