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전통시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동명면의 중심상권으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4일 동명전통시장에서는 백선기 칠곡군수, 상가번영회장, 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동명풍물단의 지신밟기와 지역동아리의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축사 등을 통해 동명시장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2부 행사는 사물놀이와 배일호, 박세빈 등 초청가수 공연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동명시장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칠곡 동명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48백만원을 들여 2014년 2월부터 올해 10월말에 완료했다.그동안 낙후된 시설과 대구 인근 대형마트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시장바닥 및 시가지인도를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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