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 5일 이틀간 경주켄싱턴리조트호텔에서 청년 일자리 취업의식 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캠프를 연다.이번 캠프는 경북도가 운영 중인 경북형 청년일자리사관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된다.또한 캠프는 취업자신감 향상 교육과 특강, 면접 대응력과 스킬 향상을 위한 현직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실전 모의면접, 집단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에 맞춰 진행된다.특히 경북형 청년일자리사관학교는 기존의 청·장년 중심의 인력양성훈련과는 달리 청년중심의 전문 숙련공 양성과 다양한 취업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지역 대학과 연계된 원전자동차 부품 분야 맞춤형 특화 교육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미니 채용박람회 및 기업컨설팅 지원으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청년창업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한 기존 청년 Mall 리모델링사업과 판촉프로모션 사업 등이며 224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도는 청년 고용상황 타개를 위해 구조적인 대책과 단기적 청년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는 지역 고용문제 해소와 고용창출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16개 사업, 59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 도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청년일자리 5만개 창출’을 이행하기 위해 청년 기 살리기 운동, 청년희망뉴딜 정책 등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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