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2일)을 일주일 앞두고 5일, 10일, 11일에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간부, 고등학교 교장 등 100여명과 함께 종교계에서 열리는  수능 기원 행사에 참석해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우동기 교육감과 고등학교 교장 등은 5일 오후 4시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10일 오전 11시에는 남산3동에 위치한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2016학년도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하고,  11일 오전 6시에 진천동에 있는 충성교회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우동기 교육감은 “이번 수능 기원 행사는 대구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하여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참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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