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우태락)는 오는 7일∼8일 양일간에 걸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친구야 졸업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위기청소년들이 자기개방과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스트레스 조절능력을 배우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시간으로 미래를 계획함으로써 졸업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우태락 소장은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그룹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해 자신의 미래를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3월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을 위한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선정된 이후 학업중단 및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및 직업체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634-13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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