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박세범)에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민대학원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민대학원 종강식을 가졌다.시민대학원은 장수대학 수료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건강과 취미, 생활법률 등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강좌를 전문 강사로부터 들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노병윤 시민대학원 회장(송정동·71)은 “시민대학원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을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박세범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시민대학원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가 더욱 성장하고, 자손들이 더욱 풍요로운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혜와 경륜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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