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최외근 www.kps.co.kr)는 정비 전문 인력과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한전KPS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경쟁력을 갖춰 세계 발전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1982년 이라크 BSPS 화력 OH공사를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 이후 1998년 인도 GMR 디젤 발전소 O&M 수주로 본격적인 해외 O&M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완벽한 정비를 수행해 온 결과 아랍에미리트(UAE:United Arab Emirates)에서 한국형 APR1400원전의 시운전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2014년도부터는 해외사업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해 글로벌 발전정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고있다.◇ 1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세계 25개국에 명품정비 펼쳐한전KPS는 19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이래 국내 전 원전인 고리, 영광, 울진, 월성 등 원자력발전설비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시운전정비, 상업운전 과정에서의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개보수공사 등을 수행하며 발전소 불시고장방지 및 설비의 가동률 향상을 위한 정비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원자력연수원 및 원자력정비기술센터를 통해 기술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외사업 주력국가인 인도, 필리핀 시장에서는 한전KPS의 정비 품질 및 기술력을 입증했고, 미국·브라질·호주·마다가스카르·요르단 등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명품정비를 선보임으로써 한전KPS의 기술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 앙그라 원전 1호기의 핵연료 재장전 및 원자로 검사용역을 수주해 2017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며, 이는 신규 가동원전 정비시장 개발의 좋은 선례가 될 전망이다.이같은 국내외에서 완벽정비를 수행해 온 견실한 경영결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7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한국재무경영대상 공기업 재무구조대상 2년 연속 수상,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2007년 상장 당시 5985억원 이었던 시가총액이 2015년도 11월 현재 기준으로 4조 9950억원까지 상승해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코스피 100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또 미래기술 선도를 위해 KPS 2020 중장기 기술개발계획을 기반으로 총 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했으며, 278건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을 통한 축적기술의 보호 및 보유기술의 자산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외근 사장은 “한전KPS의 경영방침은 ‘새바람! 희망찬 내일’이다. ‘기본업무 충실’ ‘직원행복 증진’ ‘글로벌 일류지향’ ‘지속성장 실현’ 등 4대 중점 추진사항을 직원들에게 제시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 시스템화 및 자율적 윤리경영 실천문화 조성, 그리고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성장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자립 지원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지속적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 내실화로 경영체질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원자력발전소 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한전KPS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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