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6일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규모 6조9100억원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5조1427억원(전년대비 9.7% 증가), 특별회계는 1조7673억원(전년대비 18.8% 증가)으로 2015년 당초예산 대비 7340억원(증11.9%)이 증가했다.시에 따르면 민선6기의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도록 재정적 역할을 뒷받침하고, ‘강한대구, 아름다운 대구, 품격 있는 대구’ 만들기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그동안 재정여건 등으로 미뤄뒀던 시민생활불편 해소 및 문화예산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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