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신재가장애우들의 ‘제6회 행복 어울림 작은 발표회’를 열었다.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 재가 정신 장애우들의 기능장애와 사회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켜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회활동을 배움으로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고 계층 간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수 있다는 자긍심과 자존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실시됐다.지난 3월1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월 둘째, 네째 수요일(10:00-12:00) 중회의실(3층)에서 정신장애우를 대상으로 8개월 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을 직원들과 함께 발표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정준홍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재가 정신 장애우들의 행복 어울림 연주 발표회장을 마련해 회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줘 긍정적인 사고의 변화와 사회일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로 지역민으로 다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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