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체납차량 영치팀을 구성해 밤낮 없는 활동으로 체납세 일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군 전역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 공무원 4개 팀을 구성,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봉화군청 합동영치반은 봉화읍에 3개 팀 14명을 구성,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상가나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점 단속하며 춘양·석포면 일대에는 1개 팀 4명을 구성,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체납원인은 경기 침체로 인한 폐업 및 부도 등 납세능력 부족과 소유권이전 절차 없이 타인이 운행하는 속칭‘대포차’증가로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독촉 및 영치예고를, 2회 이상에는 번호판 영치를, 상습체납차량(대포차 포함)에는 인도명령 및 미 이행시 강제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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