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추진 중인 주민 자율 청소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20개 단체 2천여명의 주민 참여로 사업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골목과 공원 등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이나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현재 남구에선 월 1회 이상 입양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지난달 28일 협약식 체결 후, 다음날인 29일과 지난 2일에는 대성유니드봉사단, 지난달 30일에는 대구환경감시단, 지난 4일에는 (사)남구자연보호협의회, 5일에는 남구새마을회 등이 입양지역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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