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0일 춘양면과 소천면을 시작으로 관내 9개 읍면에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올해에는 4만1530포대/40kg와 1000포대/800kg으로 2461.2톤에 대해 수매를 실시하며, 지난해 매입실적 대비 10% 증가한 물량으로, 올해 벼 수확량 풍작으로 인한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시장격리곡 878.8톤의 추가 매입물량이 포함된다.또한 군에서는 농촌의 일손부족 및 출하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00kg 대형톤백 매입량을 전년 600포에서 1000포로 확대 매입한다.매입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6년도 1월중에 잔여대금을 정산하게 되는데,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을 경우 초과지급액을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에서 차감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5만3710원, 1등품 5만2000원, 2등품 4만9690원, 3등품 4만4230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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