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논스톱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영주시는 지난달 14일 전국의 베어링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마치고 베어링 생산 2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연초부터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온 업체와 10일 오후 5시30분 시장실에서 ㈜선일일렉콤의 전기조명시설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추가 투자계획(투자금액: 35억원, 신규 고용: 25명)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선일일렉콤은 조명기구를 생산하는 전문 업체로 현재 연매출 250억원을 달성하는 영주시 토종기업으로 2012년 동탑산업훈장 수상, 이웃 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금번 추가 공장 증설 확장으로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영주시 관계자는 “당면한 베어링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제조업 뿐 아니라 업종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분야의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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