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주무담당과 각 읍·면의 부·읍면장 및 회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대외적으로 공직신뢰도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례가 직원 전체의 공직기강 해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 특별히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