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군위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비롯한 실과소 및 읍면별 예산·회계담당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 적극적인 ‘당겨 집행’이으로 재정집행 확대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방안과,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에 따른 대규모 이월·불용액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집행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총괄, 집행지원, 자금지원, 사업추진 등 세출예산 전반에 대한 집행에 충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군은 실효성 있는 집행 간소화 제도를 활용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예산낭비·비효율 제거해 내실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김일수 부군수는 “재정 조기집행이 경제 위기 극복 대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만큼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전부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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