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전의 날’이 밝았다.12일 수험생 모두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이날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1교시 언어 영역은 아침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2교시 수리 영역은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이후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 주어지고,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외국어 영역이 진행된다.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경우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52분까지 주어지며,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 4시 2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탐구영역 시험 당시 선택과목 응시 순서는 응시원서에 명기된 탐구 영역별 과목의 순서에 따라야 하며, 문제지 회수 시간은 과목당 2분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수능 응시생이지난 해 보다 모두 줄었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치러지는 수능에 경북에서는 73개 시험장에서 2만5848명이 시험을 치러응시생이 지난해 보다 35명 감소했다.대구지역에서는 51개 시험장에서 3만3377명이 시험을 보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보다 588명이 줄었다.응시생의 감소에 따라 시험실도 경북은 37실, 대구는 32실이 줄었다.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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