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10일 오전 12월말 연도폐쇄기까지 체납세 정리를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 및 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총력 징수 결의대회를 가져 체납세 일소를 위해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체납세 없는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체납세 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징수 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전화로 납부독려, 소액 수납대행, 직접면담 방문 등도 단행,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체납세징수에 매진하기로 했다.한편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한 결손처분으로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키로 했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일시적인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세를 분할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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