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내실화를 다지게 위해 7개 자매도시(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포항시, 경주시, 부산 수영구, 삼척시)와의 상호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울릉군은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미래의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자매도시 주관으로 하는 초청 견학행사’를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리고 삼척·경주시와의 우산국과 이사부 연계, 문화협력 사업추진, 울릉주민과 밀접한 도시인 포항시와의 상생발전에 관한 협력 사안 공동 추진 등 울릉군은 실질적인 교류협력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또한 지난 6월7일부터 7월23일에 시행한 ‘자매도시 주민 여객선임 및 관광지 이용료 할인’행사 실시로 자매도시로부터 큰 호흥을 얻었는데 이어, 2016년에도 여객선사와 협의해 할인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울릉군은 동서화합과 영호남 교류사업 일환으로 영호남 국토끝 섬주민간 교류사업을 오는 17일 신안군에서 체결해, 양 지자체간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로 승화 시킬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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