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5년도 경북도 농정평가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시상식에서 ‘2015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경북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축산, FTA식품유통,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의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영천시는 ‘친환경 부자농업 활기찬 부자농촌’의 비전과 소득·복지 향상, 유통구조 혁신, 경쟁력 제고의 3대 목표를 정해 어려운 농촌현실을 직시하고 농업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시책사업과 국비 확보를 통한 특수사업을 발굴하는 등 평가항목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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