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가 성주군 가천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50포(시가 225만원 상당)를 가천면사무소(면장 주재범)에 기탁 했다.익명의 독지가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지난 5년 전부터 가천면사무소에 쌀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주재범 가천면장은 “매년마다 관내 경로당에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생활 속에 있으며, 내가 가진 것이라도 나누는 것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쌀은 가천면 관내 15개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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