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에서 2015 안동사과명성알리기 행사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또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앙양, 생산의욕 고취와 함께 사과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11.14 10:00)에는 안동사과명성알리기 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해 유아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관광객 참여행사로는 사과 시식회, 사과 탑쌓기, 사과빨리먹기, 사과깎기, 사과다트 게임, 안동사과이름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호기심과 흥미를 더하는 참여 이벤트로 펼쳐졌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소비자 사과따기 체험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길안면 송사리 임영섭 씨 등 5개 농가에서 도시소비자 200명이 참여해 안동사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으며, 매년 체험행사 참여자의 입소문을 통해 홍보 판매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사과는 낙동강 상류의 청정한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사과재배에 최적의 토양과 일교차가 큰 최적의 조건으로 2015년 현재 3,146㏊ 전국 1위(10%)의 재배면적이며, 2013년에서 2015년까지 3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2007·2013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2회 수상,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2010-2012), 2010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특허청 등록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사과 브랜드인 대한민국 대표사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동사과를 홍보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안동사과가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안동사과의 브랜드 파워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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