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문화유산, 군민생활상을 표현한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총 428점이 접수됐고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입선 총 5가지 부분으로 34점의 작품이 선정됐다.공모전 심사결과 강정현대미술제가 펼쳐졌던 이유나씨의 ‘디아크 야경’이 금상을 차지했고, 은상에는 김은란씨의 ‘토마토 축제’, 윤승영씨의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여명’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명철용씨의 ‘100대 피아노 콘서트’,  전순욱씨의 ‘사문진의 밤’, 이정희씨의  ‘칼바위’가 각각 선정됐다.또 그 외 가작 5명, 입선 23명을 포함해 모두 34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입상작에는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70만원, 가작 각 25만원, 입선 각 5만원 등 총 1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의 다양한 체험관광, 먹거리, 계절,  축제 등 달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출품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달성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사진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오니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수상 내용 및 작품은 달성군청 또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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