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0일 월촌초등학교 강당에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6월 보건소 건강리더 양성 5주 교육을 마친 월촌초교 건강리더 교사 33명과 보건소 직원들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월촌 가족사랑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 금연, 절주, 영양·비만예방, 구강건강관리 등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앞서 달서구는 월촌 초교 건강리더 교사와 함께 지난달 15일 열린 ‘해피 드림 어울림 한마당’ 교내 축제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달서구는 64개교 초·중·고등학교 5만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흡연·음주예방, 구강건강, 영양·비만관리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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