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능에서 서울대 경영은 391점, 경북대 영어교육은 366점, 경북대 의예는 386점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학입시전문기관인 대구 지성학원은 학원에서 집계한 재학생과 재수생의 자기채점 결과와 비상교육 등이 온라인에서 집계한 수험생 자기 가채점 결과를 분석, 수시와 정시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원점수 400점 만점(국·수·영·탐구 2과목) 기준 주요학과 지원 가능점을 14일 발표했다.서울대 경영은 391점, 경북대 영어교육과는 366점, 서울대 의예 394점, 경북대 의예 386점으로 예상했다. 인문계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은 385점 이상, 서울지역 중상위권과 대구지역 상위권학과는 345점이상, 자연계 수도권 최상위권학과 및 의예, 한의예과는 367점 이상, 서울지역 중상위권 및 지역대학 상위권학과는 345점 이상 돼야 지망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지성학원 진학실은 상위권 수험생들은 여러 입시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를 참고하되 너무 쉽게 낙관하거나 비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수시모집 대학별고사를 남겨 둔 수험생들은 여러 기관의 기준점과 자기채점 결과를 비교해서 정시 지원 가능점보다 여유 있게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한 경우 수시 대학별고사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윤일현 지성학원진학실장은 “정시에 지원하고자하는 수험생들은 지망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 나, 다 군별로 각 3개 정도 골라, 영역별 반영 방법, 영역별 가중치 부여여부, 학생부 반영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한 후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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