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공무원 자율적으로 결성한 스터디 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16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올해에는 부서별 그룹활동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그룹을 구성하도록 변경, 10개 그룹에 91명의 회원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책발굴 활동을 해 온 결과를 오늘 스터디 대회를 통해 발표했다.사금광산, 그래, 너럭방구 등 스터디 그룹명의 특색만큼이나, 농가주택 별채화 사업 추진, 파인토피아 지역활성화 센터 건립, 빗물 이용 시범사업 추진 등 각종 다양한 스터디 제안시책 10건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대회에는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책전문가·언론인·지역리더 등 외부 전문가 6명이 제안된 시책들의 실현가능성, 내용이해·발표자세·청중호응도, 연계성 및 창의성, 지역발전 기여도, 파급성 등을 객관성 있게 고려해 최종 3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했다.2011년 시작해 벌써 5년째인 스터디 그룹은 정부3.0 군민참여 및 소통의 일환으로 서로 관심사가 같은 구성원끼리 한 그룹을 만들어 토론과 답사, 연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군정 접목 가능성 제시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