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2015년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28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해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일반행정, 복지사회,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 26개 시책(238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올해 평가는 지난 1년 간(2014년 1월 1일-12월 31일) 추진성과를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지방행정 평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했으며, 9개 분야별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31명의 정부합동 평가단이 상호검증, 실적검증 등을 통해 평가했다.특히 달서구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복지사회,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여성, 안전관리, 중점과제 7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보건위생, 환경산림 2개 분야는 보통 등급을 받아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해 행정자치부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1000여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해 꾸준히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결과로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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