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한국근대화의 위업을 이룩하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9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전 9시 구미시 공단동 188-14번지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숭모단체 및 동진글로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소나무 건강기원 막걸리 주기를 실시했다.박정희소나무는 수령 260년, 수고 16m, 흉고직경 1m로서 박정희 대통령이 유년시설에 소를 매어놓고 독서 및 휴식을 취하던 나무로서 구미시에서는 2000년 6월 1일 보호수로 지정했다.  오래된 수목에 막걸리를 주어 기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전통 민간요법으로 막걸리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단백질 등 각종 미네랄이 수목의 생육에 큰 도움이 돼 탄신 98주년의 의미를 담아 막걸리 98ℓ를 소나무 주변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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