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 산하 안전관련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안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안전동구’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구민안전종합대책의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범구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좀 더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했다.보고회에선 최근 기후변화, 도시화·산업화 등 급속한 사회발전에 이은 시설의 노후화와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이 부족해 각종 재난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민·관이 협업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개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해 충점추진한다는 방침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36만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동구’ 건설과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있어 민·관이 솔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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