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진다.17일 북구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구수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 160여명을 초청해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와 오카리나 연주, 성악 중창 등 전문 음악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쳐 초겨울 문턱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성악이 어우러져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한태명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연은 가을을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클래식 무대로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신선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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