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과 서구문화회관은 11월 27일 오후 7시에 경상북도립국악관현악단과 한국 무용팀을 초청하여, 대구광역시 서구 구민을 위한 국악 대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서구문화회관 야외에서 오후6시 40분부터 식전공연으로 ‘날뫼 풍물단’의 공연이 있은 후, 7시부터 서구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경상북도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로 펼쳐질 본 공연의 1부 순서로는 경상북도립국악관현악단의 ‘화랑’(백규진 곡), 천왕메기(예능보유자_김수기,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4호)와 경상북도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경상도 소리와 관현악’, 동부민요 박수관 명창(서구문화원장)의 ‘장타령, 영남들노래, 야 칭칭나네’가 협연하게 된다.  2부 순서로 날뫼북춤(예능보유자 윤종곤,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호)의 ‘원님을 위한 날뫼북춤’, 트롯트 가수 문연주의 히트곡 ‘웃으며 삽시다, 잡지마, 사랑은 만병통치약’이 공연되며, 마지막 순서로 경상북도립 무용팀(안무 송문숙)과 경상북도립국악관현악단의 타악기 공연팀과의 ‘경북의 비상’이 협연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의 사회는 TBC의 문채희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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