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수,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화재·교통사고·자연재해·안전사고·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군’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성폭력 및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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