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7일 매화면 매화 1리에서 8개 치매서포터즈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인지저하자인 독거어르신 등 2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이동목욕, 이발 등을 실시했다.이번 치매서포터즈단 봉사활동은 그간 개별로 활동해오던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이다.이날 참여 단체는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 울진군 공무원 우리진봉사단,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도우미회,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등 8개 단체 2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함을 나눴다.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되는 계기가 돼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건강울진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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