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서고교 베이커리부, 사랑의 라면 40박스 전달

청도이서고등학교(교장 박순복) 베이커리부 학생 14명은 연말을 맞아 지역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라면 40박스(60만원 상당)를 이서면을 방문, 전달했다.베이커리부 클럽회장 이현지 학생(이서고 2년)은 “이번 행사는 교내 각종 행사시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서면에서는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사랑의 라면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 할 계획이다.이서고등학교 베이커리부는 지난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