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지난 10일부터 세무부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관련 직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방소득세가 2017년 완전한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과세표준 및 공세·감면에 관한 내용 등을 별도로 운용하도록 지방세법이 개정·시행되자,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세무부서 직원에 대해 국세분야 교육을 실시해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세무부서 전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이뤄지며, 민원불편이 없도록 업무시간을 피해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씩 실시하고 있다.특히 알찬 교육을 위해 국세분야 교수 및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지방소득세와 관련된 국세 법령해설을 사례 위주로 재미있게 강의하고, 실무처리 능력 배양을 위한 과세표준 및 세액산정 요령 등을 지방세 업무담당자에게 맟춤식으로 교육함으로써 교육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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