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지난 18, 19일 대명2동과 4동에서 ‘신세계이마트와 함께 하는 희망배달마차’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희망배달마차는 신세계이마트 임직원들이 일정액수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액수를 추가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희망배달마차가 도착하면 진열대에 마련된 생활필수물품 21가지 중 7가지(2만7000원 상당)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지난 18일에는 대명4동주민센터에서 19일에는 대명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됐으며, 총 200세대가 물품을 지원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