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안동시에서는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을 보듬고 돌보기 위해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해 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다가오자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지난해 안동시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활발한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7억2800만원의 많은 성금을 모았다.시민들이 모아준 큰 정성은 전액 공동모금회에 기탁됐고, 배분절차에 따라 다시 안동시에 배분됐는데, 안동시에 배분된 지원액은 10월 말까지 5억9600만원이고, 연말까지는 약 8억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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