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0일 555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당초예산(5314억원)보다 241억원(4.5%) 증가한 것으로 국가투자예산 확충 활동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국고보조금 증가에 따라 그 규모가 늘었다.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5000억원으로 전통문화체험단지조성(172억원),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91억원),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62억원), 노인종합복지관건립(21억원), 장애인복지관건립(26억원), 도시재생선도사업(45억원), 농업인교육관건립(24억원), 통합도서관건립(18억원) 등 수년째 진행중인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위한 국고보조금을 추가 확보, 올해예산(4703억원)보다 297억원(6.3%) 증가했다.치수사업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는 댐주변지역정비사업 마무리로 인해 올해 당초예산(233억원)보다 100억원(42.9%)감소한 133억원이며, 공기업 특별회계인 상하수도사업은 422억원으로 책정됐다.분야별 예산은, 일반회계의 27.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 1,395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83억원(15.66%), 문화및관광분야 586억원(11.72%), 일반공공행정분야 340억원(6.8%),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66 억원(5.33%)순으로 배분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