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3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낙동강 승전기념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3층 강당에서 남구지회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총 300kg긔 고추장을 담갔다.고추장은 관내 탈북자와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 60개소에 2kg씩 전달된다.한편 남구지회는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 외에도 6.25 전쟁 음식 시식회와 태극기 달기 운동, 다문화여성 취미교실 운영, 아동 성범죄 예방 및 거리질서 캠페인, 경로당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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