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3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1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활성화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설명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동절기(12-2월)에 전통시장의 화재사고 발생률이 높아 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등 철저한 관리토록 당부했으며 상인회장들은 화재 없는 전통시장,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내년도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살리고 시설개보수로 고객이용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아울러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의 안전에 대해 자율적인 점검을 실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2016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장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사업, 골목형시장 등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또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화재 없는 따뜻한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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