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에서 최단기간인 개봉 3일째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내부자들’이 올해 47주차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내부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1075개 스크린에서 1만5233회 상영돼 126만1125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60만6141명이며, 매출액 점유율은 절반을 넘긴 53.2%다. ‘검은 사제들’은 흥행기세가 꺾였으나 신작 외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밀리지 않고 2위를 차지했다. 778개 스크린에서 1만1802회 상영돼 48만769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444만8738명이며 매출액 점유율은 19.5%다. ‘내부자들’과 같은 날인 18일 개봉한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3위다. 661개 스크린에서 7750회 상영돼 33만959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43만8704명이며 매출액 점유율은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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