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23-27일까지 5일간 영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한지공예 및 냅킨공예품 약 90여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센터내 수강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한지공예 및 냅킨공예, 지적장애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영주시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한지공예, 냅킨공예등 사회문화 여가활동 교육 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 교육, 성교육, 소그룹 집단상담, 건강지원 교육 등 여성장애인들로하여금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태락 영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전시회가 여성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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