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도 경북의 새로운 도읍지인 안동-예천의 신도청시대 개막을 앞두고 도청신도시 건설의 기대감과 함께 우려되는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비해 상생발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청신도시 안동-예천 간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이 24일 오후 3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신도청지역 상생 포럼’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예천군 번영회에서 주관하는 ‘도청신도시 안동-예천 간 상생발전 방안’ 심포지엄에서는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의 주제발표와 함께 김정호 경북대학교 교수, 조상필 전남발전연구원 지역행복연구실장,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창조산업실장, 권기탁 안동시의회의원, 조경섭 예천군 의회의원, 김신호 대구한의대 교수의 토론으로 이어졌다.2013년도 창립한 신도청지역 상생 포럼(위원장 신현수)에서는 도청 이전에 따른 안동-예천의 행정관리 일원화방안, 관광산업활성화방안, 경제활성화방안 등을 주제로 여러 차례 심포지엄을 개최해 신도청시대 개막과 함께 안동-예천의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