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건립하고 있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을 24일, 영주시 부석면 소백로 3840-1 일대 부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영주시에서는 소백산 일대의 특산품인 산양산삼을 주제로 한 테마랜드를 조성, 천년 산삼 종주국의 위상을 정립하고 세계적 명성회복과 건강·웰빙 식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2012년 산림청과 기획재정부에 건의, 국가사업으로 확정 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그동안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과 2013년 9월10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4년 9월29일 착공식을 거행한데 이어 이번에 홍보교육관이 완공되어 개관식을 가졌다.행사는 신원섭 산림청장,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과 산림청·지자체·국회 등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홍보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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