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합창단 ‘대구레이디스코러스’가 제22회 정기연주회를 열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24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 영화 및 오페라 삽입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바이올리니스트 김한기, 소프라노 조지영의 특별출연으로 연주회의 품격을 한층 드높였다.성악, 오페라 등의 무대에서 탄탄한 기량을 과시해 온 김희윤 지휘자의 지휘로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한기의 ‘고향의 봄’, 소프라노 조지영의 ‘그리운 금강산’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영화 삽입곡인 ‘Sigh no more, Ladies’(한숨은 그만, 아가씨들이여)`와 대중가요(바람이 분다, 새들처럼),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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