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안영미가 엄마의 반대로 결혼을 할 수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녹화에서는 연예인의 고민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3월부터 일반인 남성과 공개 연애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결혼에 관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안영미는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은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계속 결혼을 반대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너무 답답하다”고 진지한 모습으로 고민을 털어놨다.제작진은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안영미 남자친구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안영미의 남자친구는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의연하고 젠틀하게 대처했다. 남자친구는 자신을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하는 든든한 모습까지 보여줬고, 이에 감동받은 안영미는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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