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경주 The-k 호텔에서 민선 이후 노령화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의 획기적인 개선과 주민체감형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핵심 주체인 마을리더,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공무원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농촌마을개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선 현장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외부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경북대 장우환 교수의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와 지역의 역할’, 대구대 서철현 교수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특강에서는 농촌마을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 도시민을 농촌으로 이끌 수 있는 소득사업의 추진으로 농촌마을의 경제활성화로 소득원이 다양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또 2016년 2월 예정된 2017년 신규사업 신청을 대비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반농산어촌개발신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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