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대표 조인선)이 국산 최고 품질의 참깨로 고품질 참기름 생산을 목표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새로 지은 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참깨 및 들깨 가공·유통시설을 갖춘 198㎡규모의 건물을 준공했으며 연간 꾸준한 생산량 증대로 참깨재배 농가에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참기름은 가공·유통사업 추진을 위해 착유기, 건조기, 자동포장기를 갖추고 포장재 및 라벨지 개발, 홈페이지 개설 등 제품의 상품화는 물론 소비자 초청 홍보체험 행사, 대도시 직판행사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이 청결하고 깔끔한 최신 시설로 단장을 했으니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를 많이 해 우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참기름의 옛 명성을 잇고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장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초기임에도 성과가 좋고 앞으로도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및 대도시 홍보 판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등 예천참깨의 옛 명성을 회복하도록 기술지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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